휴식과 약물치료

• 운동이나 활동을 줄여 휴식
• 소염제 복용

아킬레스건염은 초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아킬레스 건염은 초기에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으로 가기 쉽습니다. 초기 치료로 우선 운동이나 활동을 줄여 염증이 생긴 아킬레스건을 쉬게 해주며 통증과 부종 감소에 도움을 주는 소염제를 먹습니다.

패드의 활용

• 체중부하를 감소 시켜 통증 완화
• 2-3주 지속해도 통증이 있다면 보다 적극적인 치료 시행

다양한 패드를 활용하여 통증을 완화시킵니다.

보존적인 방법으로 신발의 뒤꿈치 부분을 2~3cm 정도 높여 주면 아킬레스건에 가해지는 장력이 감소되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보존적 치료를 2~3주 정도 해도 통증이 계속 지속된다면 보다 적극적인 치료를 해야 합니다.

체외충격파

• 집중형 체외충격파
• 10분의 시술 시간
• 반복해도 안전

집중형 체외충격파를 이용한 통증 감소

적극적인 치료를 하더라도 스테로이드 주사제는 힘줄의 급성 파열 위험이 있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위와 같은 요법이 효과가 없는 경우 초점집중형 체외 충격파로 아킬레스 건염을 치료할 수 있으며 일주일에 한 번씩 3~5회 또는 3~4회 치료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1회 20~30분의 시간이 소요되어 간편하고 부작용이 적은 안전한 방법입니다.

기브스

• 4~9주 정도 기브스로 고정
• 기브스를 풀고 재활치료 시작

손상이 적은 파열은 기브스로 고정합니다.

손상된 아킬레스의 보호를 위해 기브스로 손상 정도에 따라 4~9주 정도 고정시켜줍니다.
이후 기브스를 풀고 나서는 재활치료를 시작하게 됩니다.
비수술적 치료는 환자의 치료 부담을 경감시켜준다는 장점이 있으나, 회복 기간이 수술적 치료에 비해 길고, 파열이 재발될 위험이 높아 부분 파열에서도 손상이 적은 정도에 시행하게 됩니다.

심한 부분 파열과
완전 파열은
수술이 필요하다.

상태 및 다양한 요인을 고려하여 적합한 수술을 진행합니다.

완전 파열은 전체 아킬레스건 환자 중 10~15% 정도로 높지 않은 발생을 보이지만, 파열이 된다면 수술적 치료가 필수입니다. 완전 파열이라도 깔끔하게 떨어졌다면 다중 봉합술을 시행하여 치료합니다.

서울에이스병원에서는 일괄적인 술식의 적용이 아닌 환자분의 상태 및 다양한 요인을 고려하여, 이에 적합한 수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