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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철에도 늘어나는 야외활동… 무릎 연골판 손상 주의

2022.07.29 조회 : 689

 

 

               

 

 

무더운 여름철에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 많지 않지만 나무 그늘 속에서

피톤치드를 느끼면서 운동을 할 수 있는 등산은 인기 스포츠이다.

 

그러나 등산을 하게 되면 반드시 내리막길을 걸어야 하므로 무릎 부상도 증가할 수 있다.

중년이 되면 무릎 통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등산을 즐긴다면 ‘무릎 연골판 파열’을 주의해야 한다.

 

무릎에는 반월상 연골판이라는 섬유연골성 조직이 있다. 반월상 연골판은 반달 모양으로 생겨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고 연골을 보호한다. 즉 외력을 분산하고 체중 부담을 완화해주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

 

무릎을 과도하게 구부리거나 무릎이 뒤틀리게 되면 반월상 연골판이 파열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무릎 연골이 찢어졌다는 표현을 쓴다. 등산을 할 경우에는 무릎이 구부러진 상태로

지면에 불안정하게 닿아버리면 파열이 될 확률이 높다.

 

무릎 연골판이 손상되면 연골을 잘 보호하지 못해 연골 마모를 가속화 시킬 수 있어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연골이 마모되면 관절끼리 닿아 결국에는 관절염까지 이어질 수 있으므로 무릎 연골판 파열을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산에이스병원​ 관절센터 양명호 원장은 “반월상 연골판은 허벅지 뼈인 대퇴골과 종아리 뼈인 경골 사이에 위치해 있어

이곳에 파열이 일어나면 무릎 통증과 함께 무릎 관절에 무언가 걸리는 느낌을 받게 된다”라며 “무릎이 잘 펴지지 않거나 

계단을 내려갈 때 불안정한 느낌, 무릎이 어긋나는 느낌이 드는 증상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무릎 연골판 파열이 경미하다면 약물이나 주사치료, 물리치료를 통해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파열이 심하다면

수술 치료가 필요하다. 수술은 관절내시경을 사용하여 모니터로 환부를 정확하게 관찰하고 파열 부분을 다듬거나 봉합할 수 있다.

관절내시경은 절개 부위 작고 출혈이 적어 회복이 빠르다.

 

평소 무릎 부상을 막기 위해서는 자신의 체력보다 강도 높은 야외 활동을 조절하며 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현명하다. 또한 초기에 부상이 의심된다면 빠르게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기사 원문 :​​​https://bit.ly/3zkmV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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