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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손목 저림 증상으로 힘들다면···손목터널증후군일수도
2024.05.09 조회 : 338

서울에이스병원 관절센터 장태동 원장은 “손목터널증후군은 손가락으로 내려가는 정중신경이 지나가는
손목의 통로가 여러 원인에 의해서 좁아지거나 압박을 받아서 나타나는 신경증상이다.
이를 수근관증후군이라고도 한다. 정중신경이 손상되어 주로 엄지손가락과 둘째 및 셋째 손가락에
통증과 감각에 이상이 생기게 되고,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통증이 심해지면서 손가락의 감각이 떨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주로 손목관절 사용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관절이 무리한 경우에 생기는 경우가 대다수다.
특히, 주부처럼 반복적인 가사일이나 회사원들의 컴퓨터 작업으로 인해서 일상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관절을 사용하기 때문에 질환이 서서히 진행된다. 이밖에도, 손목 부위가 사고나 부상으로 인해서 골절 또는
수근관이 좁아져서 신경을 누르는 경우에도 생겨날 수 있다.
비만, 노인, 당뇨병 환자, 임산부에게도 잘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장태동 원장은 “치료법은 보통 손목을 부목으로 고정하거나 소염제나 스테로이드 주사 등 약물치료를 시행한다.
증상이 심하게 진행됐을 경우 수근 인대를 절개해 수근관을 넓히는 치료를 한다.
비교적 간단하고 성공 확률이 높은 수술이기 때문에 질환이 의심된다면 바로 시도해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이어 “증상이 심하진 않지만 질환이 의심된다면 무리한 손목 사용을 줄이고 손에 규칙적인 휴식을 취하거나 손 운동을 자주 실시한다. 또한 컴퓨터의 책상, 의자 등을 본인이 편한 높이로 조정하거나 마우스 손목 보호대, 지지대 등을 사용하는 것으로
증상을 없애거나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손목터널증후군으로 이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관리가 중요하다.
손목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무리한 손목 사용을 줄이고, 중간에 휴식을 취하면서 부담을 줄여주어야 한다.
기사원문 : https://mdtoday.co.kr/news/view/1065602941965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