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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러지기 쉬운 겨울철, 낙상사고로 인한 척추압박골절 주의
2025.02.07 조회 : 132

겨울철은 눈과 얼음으로 인해 길이 미끄럽고, 이에 따라 낙상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계절이다.
특히 노년층에게는 작은 낙상이라도 큰 부상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그중에서도 척추압박골절은 겨울철 낙상사고로 인해 가장 흔히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로,
방치할 경우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철 건강을 지키기 위해 척추압박골절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자.
척추압박골절은 외부 충격에 의해 척추뼈가 눌리거나 찌그러져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노년층에서 골다공증으로 인해 뼈가 약해진 상태에서 낙상이나 가벼운 충격에도 쉽게 발생한다.
척추뼈가 무너지는 과정에서 심한 통증이 동반되며, 심할 경우 척추가 변형되어 신경을 압박할 수 있다.
따라서 골다공증이 있거나 낙상의 위험이 높은 사람들은 주의가 필요하다.
척추압박골절의 주요 증상으로는 허리나 등 부위의 극심한 통증이 대표적이다.
앉거나 걸을 때 통증이 더욱 심해질 수 있으며, 골절 부위의 붓기나 움직임의 제한이 발생하기도 한다.
일부 환자는 신경 손상으로 인해 다리 저림이나 근력 약화를 겪을 수 있으며,
척추 변형으로 인해 키가 감소하거나 허리가 굽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척추압박골절의 치료는 크게 비수술적 방법과 수술적 방법으로 나뉜다. 비수술적 치료는
환자의 상태가 비교적 경미한 경우에 적용되며, 주사 치료, 약물 치료, 보조기 착용 등이 포함된다.
주사 치료는 통증을 완화하고 염증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되며, 약물 치료는 뼈를 강화하거나
통증을 완화하는 약제를 활용한다. 또한 보조기를 착용하여 척추를 안정화하고,
추가적인 손상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같은 비수술적 치료는 환자가 일정 기간 동안
안정과 휴식을 취하며 척추가 자연스럽게 회복되도록 돕는다.
그러나 골절의 정도가 심하거나 비수술적 치료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척추체성형술은 대표적인 수술적 치료 방법으로, 골절된 척추뼈에 의료용 시멘트를 주입하여
뼈를 안정화시키고 통증을 완화한다. 해당 시술은 비교적 짧은 시간 내에 진행되며,
환자의 회복 속도가 빠르고 효과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고령 환자나 수술에 대한 부담이 큰 환자들에게 적합한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에이스병원 척추센터 천세훈 원장은 “척추압박골절은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만성 통증이나 척추 변형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특히 겨울철 낙상사고가 잦은 시기에는
미리 예방 조치를 취하고, 골절이 의심되는 경우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겨울철 척추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낙상을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외출 시 미끄러운 길에서는 신중히 걸으며, 보온과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특히 골다공증 환자나 노년층은 미끄럼 방지 신발을 착용하고,
낙상 위험을 줄이기 위한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사 원문 : https://www.rapport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217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