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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불청객 어깨 아플 때 다산오십견병원
2025.09.29 조회 : 72

환절기가 되면 큰 일은 아니라고 생각했던 어깨 통증이 유난히 더 신경 쓰일 때가 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기온 차가 커지고 몸이 긴장되면서 어깨가 뻐근하거나 팔을 움직이기 힘든 불편함이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
셔츠 단추를 채우거나 머리를 감는 것조차 어려워지는 상황에 직면했다면 오십견을 의심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십견이란?
오십견은 관절막에 염증이 생겨서 딱딱해지는 통에 어깨 움직임에 제한이 생기고 통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정확한 의학적 명칭은 의학적 용어로는 동결견, 유착성관절낭염이지만 주로 50대에 잘 생기는 어깨 질환'이라는 의미에서 오십견이라는 별칭이 붙었습니다.
오십견의 발병 원인이 명확히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노화, 과사용, 외상 등에 의해 생기는 염증이 문제가 되어 생기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십견의 원인
● 특별성 오십견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
● 이차성 오십견
- 가벼운 외상, 스트레스, 어깨질환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
- 염증을 유발하는 관절 내에 기저질환에 의해 발생
‘오십견’ 하면 단순히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질환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원인에 따라 특발성 오십견과 이차성 오십견으로 구분됩니다.
특별성 오십견은 말 그대로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외상이나 명확한 질병 없이도 갑자기 어깨 통증과 운동 제한이 생기는데요. 신체 어느 쪽에도 문제가 없었는데도 갑자기 어깨 아플 때가 잦아지고, 점점 팔을 움직이기 힘들어진다면 특발성 오십견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차성 오십견은 이름 그대로 다른 원인에 의해 2차적으로 발생하는 오십견입니다. 예를 들어 어깨를 다친 적이 있거나, 회전근개 파열•석회화건염 같은 어깨 질환을 앓고 있었던 경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는 심한 스트레스, 장시간의 고정된 자세, 팔의 움직임을 줄이는 습관이 누적되면서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당뇨병이나 갑상선 질환처럼 관절 내 염증을 유발하는 전신성 질환이 원인이 되어 이차적으로 오십견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단순한 물리치료만으로는 증상이 잘 호전되지 않고, 원인이 되는 질환에 대한 관리도 병행해야 합니다.
오십견 증상
오십견의 주된 증상은 어깨 통증입니다. 팔을 앞이나 옆으로 들어 올리는 동작이 어려워지며, 뒷짐을 지거나 뒤로 젖히는 동작이 어려워지는데요. 밤이 되면 통증이 심해지는 야간통이 생길 뿐만 아니라 어깨 관절의 운동 제한을 받기도 합니다.
또한, 어깨를 움직일 때 찢어지는 듯한 통증을 경험할 수 있으며, 방치할 경우 반대쪽 어깨까지 영향을 미쳐 양쪽 어깨가 동시에 굳어지는 사례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십견 의심 증상이 있다면 빠른 시일 내로 병원에 내원하여 의료진의 진단과 치료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오십견 치료 방법
● MILD -증상 발현 3개월 이내
중증도 이하의 관절 강직과 통증초음파 유도 하 염증주사, 유착박리주사 체외 충격파, 운동치료
● MODERATE -증상 발현 3개월~6개월
중증도 이상의 관절 강직과 통증초음파 유도 하 주사, 상박 신경총 마취 후 도수치료, 체외 충격파
● SEVERE-증상 발현 6개월 이상
심한 관절 강직과 통증, 대게 여러 병원에서 치료 후 실패한 상태로 내원하는 경우관절 내시경하 관절 유리술 및 염증 제거
어깨 아플 때 단순한 통증인 줄 알고 방치하다가 오십견으로 진단받으면 당황스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오십견은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면 회복이 가능한 질환입니다.
오십견 치료는 보통 환자의 증상 진행 정도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며, 대부분은 약물 치료, 주사 치료, 물리 치료, 도수 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등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만일 비수술적 치료에도 오십견이 호전되지 않거나 재발이 반복되는 경우에는 관절 내시경을 이용해 관절 내의 염증을 제거하고 유착된 관절막을 절개하는 수술을 고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