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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를 두 번 찍는 건가요?" Spine MRI와 Myelo MRI의 차이점 안내
2026.08.13 조회 : 127
안녕하세요! 서울에이스병원입니다. ^^
척추 검사를 받으시면서
"왜 MRI 영상을 두 가지로 나눠서 확인하나요?"
"재촬영(재검사)을 하는 건가요?"
하고 문의하시는 환자분들이 많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Myelo MRI는 잘못 찍어서 다시 촬영하는 것이 아니라
진단 목적이 전혀 다른 <신경 강조 특수 영상 기법>입니다.
환자분의 정밀한 상태 파악과 정확한 치료 계획 수립을 위해
두 가지 영상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Spine MRI (일반 척추 MRI)
구조적 상태 진단
척추의 전체적인 형태와 구조를
정밀하게 확인하는 기본적인 검사입니다

촬영 방식
척추를 옆에서 칼로 자른 듯한 단면(시상면) 기법으로 촬영합니다.
확인할 수 있는 내용
* 뼈, 디스크, 신경 등 척추의 전체적인 구조
* 디스크가 튀어나왔는지 여부 (디스크 탈출증)
* 척추 뼈의 골절이나 정렬 불량 (전방전위증 등)
* 척추 자체의 종양이나 염증 유무
한 줄 요약
뼈와 디스크, 신경이 어떻게 생겼는지 '구조'를 파악하는 검사입니다.
2. Myelo MRI (척수강 조영 MRI)
신경 흐름 및 압박 부위 진단
척추관을 따라 흐르는 '뇌척수액'의 물길과 신경 흐름을
집중적으로 입체화하여 보여주는 특수 영상입니다

촬영 방식
척추 뼈나 디스크는 흐릿하게 처리하고
'뇌척수액'만 하얀색으로 선명하게 강조하여 표현합니다.
확인할 수 있는 내용
* 척추관 협착증의 심각도 평가
* 신경이 나가는 구멍(추간공) 근처에서 물길이 좁아지거나 막힌 부위 확인
* 신경 압박 구간의 정확한 길이와 위치 예측
한 줄 요약
신경이 지나는 물길이 어디서, 얼마나 막혀있는지
'흐름'을 한눈에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잠깐만요~! 그럼.. 왜 두 가지 영상이 모두 필요한가요?★
건물을 점검할 때 '기둥과 벽이 잘 서 있는지(구조)' 확인하는 것과
'배관에 물이 잘 통하는지(흐름)' 확인하는 것이 모두 필요하듯
척추 치료에서도 두 검사는 서로 보완적인 관계에 있습니다.
Spine MRI로 문제가 있는 디스크나 뼈의 위치를 찾고
Myelo MRI로 실제 신경이 눌리는 범위와 막힌 길이를 정밀하게 파악합니다.
따라서 두 종류의 영상은 중복 촬영이 아니라
더 안전하고 정확한 시술 및 수술 계획을 세우기 위한 필수적인 정밀 진단 과정입니다!
서울에이스병원은 과잉 검사 없이 환자분에게 꼭 필요한 정밀 진단만을 통해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침을 제시해 드립니다.
검사 과정이나 결과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의료진에게 문의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